정확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서핑중에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서 퍼와봅니다. ^^

[원문]

현재 씨디용량이 74분 2초....684M정도의 용량으로 정해진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그동안에 가장 강력했던 설이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의 길이가 74분이므로 이를 한장에 듣기 위해서 씨디용량을 74분으로 했다는 것인데

처음에 필립스에서 CD제작을 했을때 60분으로 딱 잘라서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여러 클래식음악들을 한장에 담을 수 없는 용량이라 LP와 다름없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어 소니에서 CD제작을 할때에...74분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국제 표준처럼 된듯하다. 특히나 당시 소니 창업주였던가 하는 사람은 음악전공자였었고..상당히 음악을 좋아하기도 했고 유명한 지휘자인 카라얀과 절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카라얀이 조언을 했을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한다.

단지 소니사장의 저서에 보면 74분으로 하게된 경위가 설명이 되어있다고 한다.

이유는 대부분의 클래식음악을 한장으로 교체하는 번거로움없이 듣기 위함이었다고...